근심














요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올해가 나의 얼마 남지않은 20대를 가장 낭비했던 시간이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젠장 학교 빨리 때려치우고 아프리카로 넘어가 다큐멘터리나 찍을까
가서 죽도록 촬영만 하다 몹쓸병 걸려 다시는 이곳에 돌아오지 말아야지

어제 뒤늦게 날라온 메시지를 확인해보니, 작년에 촬영한 16mm 단편 '숨(Breath)이
Next Reel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초청되어 뉴욕으로 떠난다는 여감독의 안부인사. 지금쯤 첼시 사보이 호텔에 도착해 여독을 풀고 있을 호기심 가득할 얼굴을 생각해보니 마냥 부럽기만 하다.
핸드헬드 그립과 썬건으로 찍은 강북영화 한편이 쑥스럽게 공개되겠구만
by flea101 | 2005/09/25 21:30 | first-time filmmaker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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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5/09/26 23: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lea101 at 2005/09/27 05:45
시간버리기 연습 제대로 하고 있어요
Commented at 2005/09/27 18: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hitand at 2005/09/27 18:17
음. 시간을 깜빡했네요.
오후 4시 이후입니다.
Commented by flea101 at 2005/09/30 15:03
못가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고맙게 받겠습니다 이메일로 주소 보낼께요
Commented at 2005/09/30 19:05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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